아산시보건소는 18일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 중풍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중풍 예방 교실은 11개 읍면 보건지소 관할 경로당에서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주1회, 8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공중보건한의사의 ▲ 중풍전조증상테스트 ▲ 중풍 건강강좌 ▲한의약 기공체조와 더불어 ▲ 마을별·개인별 건강 맞춤형 교육 ▲ 통합적인 건강관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성 질환인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법을 터득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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