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관계자들과 직접 현장 방문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3선, 충남 아산갑)은 「현장중심, 찾아가는 안전점검」 차원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아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요구, 17일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들과 직접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4개 시설(해비타트 지역아동센터, 기쁨요양원, 온유한집)을 점검했다"면서 "기초지반 침하, 내·외부 균열, 주요 부재변형 및 손상, 마감재 결함 상태 등 건축분야 및 주변 석축·옹벽, 비탈면의 결함, 기타 시설물(담장 등) 상태 등에 대한 주요 옥외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말했다.

점검 현장을 찾은 이 의원은“이번 점검에서 안전사고 위험시설로 판단될 경우, 관계 행정기관 담당자에게 바로 통보하여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2000년 국무총리실 안전관리대책기획단을 만들어 당시 우리나라 안전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국가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안전관리기본법을 만드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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