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곳 개선... 한국전력공사 자체 예산 6,100만 원 투입
대전소방본부와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 자체노력으로 개선이 어려운 통행 곤란 지역의 노후 전력시설을 이설·교체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개선 구간은 ▲ 당디로 52~ 문화로 94번길 ▲ 대전로1397번길 50 ▲ 충무로 54길 등 11곳이며, 총 6,100만 원의 한국전력공사 자체 예산이 소요됐다.
대전소방본부와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소방 출동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방차 출동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송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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