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대책 보고회’ 열어

대전시는 24일 '반부패 청렴대책 보고회''를 열고 청렴 조직 구성 점검에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4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17 반부패 청렴대책 보고회’를 열고 '청렴 조직 대전' 점검에 나섰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취약분야의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청렴시책으로 선정된 4개 분야 21개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그동안 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 청렴모니터링 시행 ▲ 대전청렴네트워크 활성화 ▲ 공무원 행동강령 자체점검 ▲ 공익신고자 보호 조례 제정 등의 시책을 시행한 바 있다.

시는 향후 부패공직자에 대한 단호한 처벌로 재발 가능성을 차단하는 한편, 청렴하고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에게 포상을 실시해 청렴 조직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재관 시 행정부시장은 “청렴도는 기관 이미지의 척도”라며 “친절한 민원대응과 취약분야 점검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